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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전남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당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화순에서는 처음으로 ‘우리 가족 결정했어요’ 챌린지를 시작했다.

챌린지는 가족과 함께 오는 3월 대선에서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리며 지인들의 동참을 유도해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구복규 의원은 페이스북에 부인 송태숙 여사와 함께 ‘우리 가족 이재명 후보로 결정했어요’가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게시하고 화순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사진과 함께 올린 동영상은 35년간의 공직생활에 이어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보여 준 완벽스러운 모습 뒤에 숨겨진 이웃집 아저씨 같은 수더분함을 느끼게 하면서 웃음을 선물했다.

구복규 도의원은 “그 정치인이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할 것인지는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며 “파산지경의 성남시를 채무제로로 만든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을 더 강국으로 만들 ‘준비된 경제대통령’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순에서 나와 이웃, 지인들을 통해 시작된 챌린지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횃불이 되어 영원히 불 밝히기를 기원한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와 챌린지 동참을 호소했다.

챌린지 동참을 원하는 지역민들을 위한 배려도 눈길을 끈다.

구복규 도의원은 “의원 사무실에 챌린지 피켓을 준비해 뒀다”며 “언제든지 사무실을 방문해 피켓을 가져가 가족과 함께 챌린지 동참을 통해 ‘이재명지지’를 선언하고 민주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화순군수에 도전하는 구복규 도의원의 사무실은 화순읍 부영5차 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한다.

출처: “구복규는 이재명! 송태숙도 이재명! 우리가족 이재명!˝

http://www.woorisinmoon.co.kr/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