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전국적으로 저출산 현상으로 출산률이 낮아 인구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들의 인구 정책에도 다양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인구가 늘고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기 위해서는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경제수준이 높아 그 지역 고유의 매력과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보건 의료서비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야 한다.

모든 인구 증가의 바탕에 광역 교통망 구축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여성 아동병원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구조적 특성상 대부분 의료 인프라가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대도시 쪽으로 인구가 유입되기 마련이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경선입후보 예정자 조재윤 후보는 인구 문제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 인구 8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화순 전남대병원, 서울 대형병원 분원을 유치하여 전문화된 의료서비스와 진료과별 유기적 협진 시스템을 통해 화순 군민들이 대도시인 서울쪽으로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지역불균형에 따른 의료서비스 문제를 해결하여 살기 좋은 화순, 이사 오고 싶은 화순으로 만들어 화순 인구의 증가를 꾀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화순 인구 8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광주 지하철 화순 연장을 통해 화순 군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광주 인근지역 접근성을 개선되는 효과를 증대시켜 많은 유동인구의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이라고 하였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화순군의 인구현황을 살펴보면 21년 9월 62,567명,21년 10월 62,598명, 21년 11월 62,618명, 21년 12월 626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