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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마친 각 당이 본격적인 6·1 지방선거 준비 체제를 갖추고 있다.

광주·전남에서는 선거 출마자들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몰리면서, 민주당 공천 방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중앙당 지방선거기획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방선거 기획단은 첫 회의에서 여성·청년 공천을 확대한다는 기본 방침을 재확인했다.

광주전남 시·도당도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중앙당은 광역단체장, 시·도당은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선출을 위한 경선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한 지역구에 많게는 10명이 넘는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위해 뛰고 있는 광주전남에서는 컷오프 방식과 경선 룰이 최대 관심이다.

민주당 경선 방식은 국민 여론조사 100%, 여론조사 당원투표 각 50%, 당원투표 100%, 시민배심원단 경선 등 4가지 방식 가운데 하나가 선택될 예정이다.

또 광주 광역의원 선거에서 여성·청년 선거구 지정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새로운 공관위의 선택도 주목된다.

집권당이 되는 국민의힘에서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호남에 공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후보군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잡음없이 경선을 해야하는 민주당과 후보를 찾아내야 하는 국민의힘 모두, 저마다의 숙제를 안고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순군 6월 1일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현황을 살펴보면, ▶화순군수 예비후보 강순팔·윤영민·조재윤·전완준·구복규·문행주 6명,

▶도의원에는 임지락, 임탁진, 심재근 (민) 화순 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유기준 문안식 민병흥(민) 화순 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군의원으로 화순 ‘가’ 선거구 예비후보 류종옥, 박태희, 임용철, 박상범(이상 민), 김경남(국) ,김지숙(진) 홍은주(진) 화순 ‘나’ 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에 등록은 이월태, 조세현, 오형열, 정명조, 정승태(민) ‘다’ 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에 등록으로 총 예비후보는 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