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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이 더불어민주당 원내 선임부대표에 선임됐다.

민주당은 28일 영호남 지역적인 차원을 고려해 신정훈 의원과 김정호(경남 김해시을) 의원을 각각 선임부대표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용기 의원은 청년부대표와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겸임하고 입법부대표는 김수홍 의원, 정무부대표 민형배 의원 분권부대표 박영순 의원, 기획부대표 천준호 의원 등 총 12명의 부대표단을 인선했다.

특히 민주당은 “민주당을 견제와 균형 소통과 화합을 겸비한 제1당으로 만들겠다”면서 “5월부터 제1야당이 되는 만큼 원내부대표단은 견제능력과 소통역량 당내화합을 기준으로 지역별 세대별 성별 전문성을 고려해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수 후보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