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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잠잠했던 김석봉 의원이 드디어 화순군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다.

김 의원은 11일 화순군의원 '나'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김석봉(金錫奉·57·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광주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고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중점 교수을 역임했다. 현재 제8대 화순군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후보는 도곡 농협 인근에 선거사무소(도곡면 효자1길 11) 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석봉 후보는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며 부족한 부문이 있을 수 있지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했다”면서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더욱 권고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재선에 도전하게됐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석봉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면서 ‘나’ 선거구엔 김용호 김판수 정광수 정만(이하 더불어민주당) 홍은주(진보당) 후보 등 6명이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