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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삼천리에 야외상설 공연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화순읍 삼천리 일대에 야외 상설공연장은 고사정 인근에 무대 555㎡, 객석 600석 규모로 조성 함으로서 최경회 선생의 의병훈련 유적지 고사정과 함께 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현재 논밭으로 되어 있는 고사정 부근에 객석 600석 규모로 야외 공연장이 조성되면 삼천리 등 기존 지역을 활성화하고,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군민들에게는 음악축제 개최 등 다양한 공연예술 장소로 제공하는 등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독창적인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사정 부근은 역사 공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 정부에 역사공원 지정을 신청하고 최경회 선생의 구국정신을 함양하며, 나아가 관광객을 끌어 모우는 등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러 보인다.

특히 공연장 내부는 공연무대와 부속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객석은 기존 스탠드 관람석 약 600석, 잔디광장 등을 조성 할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인근 남산 공원과 연계하여 주차장을 조성해 행사기간을 제외하고는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는 물론, 인근 고사정 방문객 등을 위한 주차장으로 제공,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된다면 화순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에는 남산에서 사라진 연방죽을 재현 조성하면, 삼천리 일대가 문화와 관광시설로 이루어 질 것이다

한편 이 조성 관계를 화순군의원 류종옥 예비 후보가 선거공약으로 제안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