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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눗, 도의원의 공천과정이 종결되고, 마지막 군의원 차례가 오늘 발표 됐다.

비례대표에는 조명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화순군의원 비례대표 1번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3일 조명순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민주당 화순군의원

비례대표 1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서 민주당 화순군의원 ‘나’·‘다’ 후보 확정 됐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의원 ‘나’·‘다’선거구 후보에 김석봉 김재중 오형렬 김기중 후보로 확정됐다.

지난 2~3일 진행된 민주당 후보 추천을 위한 군의원 경선 결과 ‘나’ 선거구는 김석봉 김재중 오형열 후보가 ‘다’ 선거구는 김기중 후보가 각각 승리하며 민주당 옷을 입고 본선에 뛰게 됐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로 진행됐다.

‘나’ 선거구(도곡·도암·한천·능주·춘양·이양·청풍면)에선 3장의 티켓을 놓고 김석봉 김재중 오형열 이월태 정만 조규춘 후보 등 6명이 경쟁을 펼쳤다.

김석봉(金錫奉·57) 후보는 광주대학교 회계학과 졸업했고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중점 교수을 역임했다. 현재 제8대 화순군의원이다.

김재중(金載重·53) 후보는 동신대학교를 거쳐 화순군농민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능주농협 비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형열(吳炯烈·61) 후보는 남일고등학교를 거쳐 이양면번영회장과 E나눔 행복 봉사단장을 역임했다.

‘다’ 선거구(이서·백아동복·사평·동면) 경선에서는 김기중 김용호 김판수 정광수 정승태 후보 5명이 1자리를 놓고 표심잡기에 나섰다.

그러나 김기중(金琪中·57)후보가 확정 됐다.

김 후보는 동강대학교 토목조경과 졸업했고 전국건설기계협의회 화순군지부 사무장과 한국산림보호협의회 화순군지부 사무국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