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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민주당)공천 속 각급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본선 출마자들은 민주,정의, 진보,무소속으로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오는 12일~13일 후보 등록이 완료된 오후 6시 이후에 윤곽은 확실해 질 것이다.

다음은 각 급수 별 후보 현황이다.

◆화순군수 후보 민주당 소속 구복규 후보가 단독 출마 가능성이 높다

◆전남도 의원 1선거구 임지락 후보, 2 선거구는 류기준 후보가 민주당 공천으로 본선에 출마한 가운데 뚜렷한 경선후보가 없어 무투표 당선 가능성 높다.

◆화순군 의원 선거구 3곳의 후보도 민주당이 확정되면서 다른당,무소속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가’ 선거구는 민주당 류종옥(1-가) 강재홍(1-나) 박기동(1-다) 하성동(1-라) 후보와 , 정의당 김선식 후보와 진보당 김지숙 후보가 예비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선에 대비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고 되고 있다

◈‘나’ 선거구 역시 민주당 김석봉(1-가) 오형열(1-나) 김재중(1-다)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 탈락자에 대해 무소속 등록이 변수가 되고 있으며, 이에 맞서 진보당 홍은주 후보가 일찌감치 표밭을 다지며 본선에 준비하고 있다.

◈‘다’ 선거구는 민주당 정연지(1-가) 김기중(1-나) 후보 등과 무소속, 다른당 후보가 치열한 전투가 예상될 예정이다.

여기에 맞서 민주당 예비경선에서 배제된 조세현, 류영길 정명조 의원이 무소속으로 민주당 후보들과 경선을 벌일 예정이다.

따라서 이들 경선자는 인터넷 신문 배너광고를 13일간 공식적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