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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개표 결과 민주당 구복규 후보가 민선8기 화순군수에 당선됐다.

구복규 당선자는 1일 실시된 화순군수선거에서 총23,564표(75.46%)를 득표해 7,663표(24.53%)에 머문 무소속 전완준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압도적 승리를했다.

구 당선인은 “군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민생정치를 토대로 새정치를 실시해 화순 경제와 문화를 꼭 활성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많은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룬 선거캠프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지역 조합장들의 방문에 ‘구복규’를 연호하는 환호성 등 축하 열기로 넘쳐났다.

이에 구복규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새로운 화순을 만들어 달라는 간절함이 담긴 화순군민들의 승리다”라며 “공정과 혁신으로 활력 넘치는 화순을 만들고자 하는 저의 마음이 군민들 가슴까지 이어져 멋진 감동드라마를 썼다”고 화답했다.

구 당선인은 “선거과정에서 생긴 반목과 대립, 갈등을 뛰어넘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군민이 잘사는 화순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겠다” 말하고, 특히 “선거운동을 통해 약속한 공약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