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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A 지방의 언론관계 단체 소속 A회원이 해당지역 의료기관에 주문하지도 않은 홍보성 기사를 두 차례에 보도 해 주고 광고비 형식으로 수백만원을 요구한 사실이 언론계에 알려지면서 상당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B 의료기관 측 관계자에 따르면, 홍보기사를 보도해 달라는 주문도 없었는데 해당 언론은 인터뷰 형식으로 자작으로 홍보성 기사를 보도를 하고 보도에 따른 대가성으로 1회에 기백만원(부가세 포함)씩 2회를 보도하고 수백만원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 지역 주민과 의료계가 긴장을 하고있다.

B 의료기관 측 관계자는 “지역에서 고발하면 시끄럽고 해서 다시는 주문 없는 홍보성 기사를 보도하고 금품을 요구하면 사직당국에 고발 할 예정이니 주문 없는 기사는 보도하지 말아달라고 당부 했다”고 밝혔다.

또 B 의료기관 측 관계자는 “아무리 배가 고프다고 의료기관 측에 주문 없는 보도로 금품을 요구(착취)하는 것은 언론의 횡포”라고 밝혔다.

일반 정상적인 인터넷 언론은 홍보기사를 보도하드라도 1회에 50만원 이상은 받지 않는 관례를 무시한 횡포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이 언론 단체는 평소에도 일부 회원이 소위 앵벌이(?) 집단으로 불리우고 있어 자제를 요구하고 있는 지역민과 언론계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이 해당 회원은 평소에도 기관이나 단체 등에 주문 하지도 않는, 뜸금없는 홍보성 기사를 보도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德信 최재승 [파인뉴스 대표.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