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27일(수)11시40분 구복규 군수와 기자협회(회장 이교철) 9명이 간담회를 갖었다.

이 자리에는 구복규 군수와 임경우 기획감사실장, 안삼섭 홍보팀장 등 홍보팀 직원들이 배석했으며 화순기자협회 측 9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복규 군수는 인삿말에서 “화순지역 언론발전에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군은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언론인 여러분께서는 잘하는 것은 홍보도 잘 해주고 지적과 대안도 함께 제시해주면 좋겠다'”고 말 했다.

구복규 군수는 앞으로 여러분들과 소통 하면서 화순군의 발전에 노력 해 줄 것을 주문 했다.

이어서 “개미산 관광개발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남산에는 서양정이 이전하면 다른 시설을 설치 해 화순군민과 많은 관광객이 찾는 힐링공원으로 조성 하겠다고 설명 했다.

한편 구 군수는 헤어지면서 “몇 명 안되는 지역 언론사들을 하나로 뭉쳐 화순의 발전을 위한 언론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최재승 파인뉴스 대표는 "기자협회가 원조이며, 회장 선출문제에서 탈퇴한 자가 분리되어 나간 협회가 다른 언론단체이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든지 통합을 찬성 한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