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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이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정책 대상은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전문성과 공익성을 갖추고 국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시행으로 모범이 된 이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자들은 한국공공정책학회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김석봉 부의장은 제8대 화순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민원 해결에 앞장섰다.

특히 경로당 개보수와 마을진입로 확포장, 승강장 설치 등 오랜 기간 주민들에게 불편을 줬던 민원해결에 앞장서 ‘일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받으며 국민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석봉 의원은 “주민들의 심부름꾼이자 일꾼인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그를 믿고 지지해 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공정책학회(Korea Association Of Public Policy)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학술단체로 1989년 9월 15일 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대학교수와 정치인, 공직자, 기업인, 교육자, 언론인, 시민운동가 등이 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