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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호의 선장 구복규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6개월 동안, 군민의 열망을 받들어 새로운 화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밝힌 구 군수는 우선 관광으로 돈 버는 화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각종 조례를 정비하고, 민선 8기 공약과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등 미래화순의 청사진을 완성하기 위해 온 역량을 집중시켰다고 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달려 나가기 위한 2023년 인사, 이동을 여기에 맞추어 단행 했다고 볼 수 있는 구복규 호가 순항을 위해서는 실과소장의 적절한 구성이 필요한 가운데 5급 승진에서 △최기운(재무과장), △조시형(사회복지과장),△주낙영(농촌활력과장)을 발탁하고, 5급 사무관 이동에 △서봉섭(일자리정책실장), △최종대(재난안전과장),△김승오(시설관리사업소장)을 전보시켜 요직에 포석을 깔았다.

현재의 관광진흥과장을 전보하지 않고 그대로 둔 것도 바로 여기에 중점을 둘 수 있다고 볼수 있다.

이러한 구성원은 구 복규호의 민선 8기를 튼튼히 하는 기반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화순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공직자가 먼저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인사는 구복규 군수의 인사혁신과 조직개편을 통해 일한만큼 보상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공직자가 오직 군정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서 일하도록 만들겠다는 포부의 진 면모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화순형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시키기 위한 조직의 구성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구 군수가 주장하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대를 구축하여 화순을 남도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깔려 있다.

그래서 화순 문화관광재단을 출범하여 문화․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전담할 컨트롤 타워로 삼겠다는 구상도 이번 인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더욱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공원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하여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우리군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포부 역시 이번 신년 상반기 인사가 말해 주고 있다.

그래서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동복 연둔리 숲정이와 김삿갓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지 조성, 환산정 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권역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했다.

고소득 창출로 돈 버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순의 5대 특화작목과 한약재를 비롯한 고부가가치의 농업생산물을 선별하여 집중 육성하겠다는 포부에서 한약재를 이용한 일명 “한약재 대중탕”을 도곡에 조성하여 키즈라라와 함께 광주 뿐 아니라 전라남도를 넘어서 전국적인 어린이들의 직업체험을 통한 수익창출을 위한 기본적인 아이템을 구축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뽕나무를 이용한 음식료의 개발로 전국의 먹기리 플렛트 홈으로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도 함께 볼 수 있다.

따라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화순의 발전적 요소를 전국에 홍보 할 필요성도 중요하다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번의 2023년 상반기 구복규 호의 민선 8기를 두텁게 하기위한 인사,이동으로 볼 수 있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