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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새마을 금고 이사장이 10일 바뀌게 됐다.

오늘 하니움 만연홀에서 거행된 신구 이사장의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임을 한 오치국 전 이사장은 서운함을 뒤로하고, 신임 이사장은 장래의 화순 새마을 금고의 발전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규 이사장의 90 노모의 건강한 모습에 참석자 모두 우렁찬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이날 많은 이사진이 바뀌면서 13대 이사였던 정철진과 감사 였던 정판식. 김영길이 새로운 이사와 감사에게 자리를 물러 줬다.

이날 신임 이사장과 임원의 취임이 있었으며, 상근이사에 정순원, 이사 천명갑, 주길순, 유영도, 조태환, 김영래, 유정호, 고종순,감사에 정찬기, 김규현이 취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