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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심화과정까지 교육과 현장학습을 이수한 체험강사들

2023년 화순고인돌축제를 위해 “화순애(愛) 추억도시락 체험”으로 일낸다

2023년 화순고인돌축제를 맞이하여 행사 기간동안 화순군 도곡면 “고인돌녹색농촌체험장(도곡면 효산모산길2)”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9일 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교육을 심화과정까지 이수한 ‘자갈자갈체험단(강성림외 5인)’이 모여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21일부터 30일까지 ‘화순애(愛) 추억도시락’, ‘전통음료’, ‘블루베리 요거트’와 ‘더덕 쥬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들은 화순의 텃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으로 화순의 2023년 고인돌 축제를 알리고, 나아가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은도시락에 3색의 각종 나물과 싱싱한 텃밭의 야채를 활용한 ‘화순애(愛) 추억도시락‘은 청소년세대에게는 공존을, 기성세대에게는 옛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색다른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이는 바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소중한 한끼 식사를 위해 반찬을 담고, 흔들어서 비비고, 부족한 부분은 스스로 채워 나가야 하는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곧, 빠른 속도와 생산성만을 강조하는 지금을 벗어나 자연∙환경∙인간이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여유롭고 즐거운 전통과 생태주의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직접 느끼는 교육의 장을 추구한다.

또한, 고인돌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 그리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하면서 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습득한 지식과 현장체험을 토대로 "화순애(愛) 추억도시락 체험"을 발판 삼아 지역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는 관광산업과 체험의 혼연일체가 된 “두레관광”을 꼭 전국에 알리겠다는 강한 포부를 이들은 밝혔다.

광주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이모씨(50대)는 “방대한 행사장과 금물결의 유채밭에 홀딱 반했다. 더불어 체험장에서 보자기에 싸 가지고 다녔던 양은 도시락을 흔들어서 한끼를 먹을 수 있다는 설레임이 매우 기대된다. 행사기간에 꼭 다시 와서 ’화순애(愛) 도시락체험‘을 여러 친구들과 함께 해야겠다”고 말했다.

"화순애(愛) 추억도시락 체험" 단체 예약은 하루전 "자갈자갈체험단(☎010-2710-2574)"으로 문의하거나, “고인돌녹색농촌체험장(도곡면 효산모산길2)”으로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