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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一時之忿이면 免百日之憂니라.

이 뜻은 “한 때의 분을 참으면 백일의 화를 면한다.” 는 내용이다.

공자(孔子)의 제자 자장이 먼 길을 떠나고자 스승 공자께 하직을 고 하면서 말 하기를 “몸을 닦는 가장 아름다운 길을 말씀해 주시기 원 합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그 으뜸이 되느니라.”

자장이 말하기를 “어찌하면 참는 것이 되나이까?”

공자가 말 하기를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 나라를 이룩하고,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 가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게 된다.

또,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행복하게 해로 할 수 있다.

친구끼리 참으면 평생 함께 할 수 있으며, 스스로 참으면 재앙을 면하고 평생을 편안하게

사느니라." 고 했다.

우리가 살아 가는 동안에 가까운 가족, 친인척, 친구들이나 동료들 과의 수 많은 갈등이나 불화가 있지만, 잘 이해하고 참는다면, 좋은 관계를 평생 이어 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세상의 이치를 모르는 행동이 발생해 세간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순의 모 아파트 현직 동대표 회장이 같은 아파트 선거관리위원을 폭행해 무리를 일으키고 있는 사건이 지난 15일 오후 8시 경 발생, 피해자는 병원에 입원을 하는 등 사상초유의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가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많은 눈이 쏠리고 있다.

이 사건은 동대표 A 씨가 채권자에게 민사 소송을 당하는 등 심정이 극에 달하고 있는 처지에 있는 A씨의 관심사에 대한 B씨의 언급이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파트 단지내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동대표는 채권자에에게 민사 소송을 당하고 있는 시점에 단지 내 한 주민이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채무자 B씨의 심정을 자극 하면서 폭발과 함께 폭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무자비한 행동을 한 여성은 현 아파트 동 대표로서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자가 이런 행동을 함으로서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에게 악 영향을 미치게 하고 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동대표인 A씨는 평소에도 입주자 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평소 ‘싸움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단지 내에서도 A 씨를 회피하는 등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A씨와 접근을 하지 않으려는 경양이 많은 시점에서 피해자인 B씨는 A씨의 비위를 건드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피해자 B씨는 이날 폭행을 당한 뒤 현재 까지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B씨가 A씨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경우 A씨는 동대표에서 물러가야 할 위치에 처하게 됐다.

공동주택의 관리 규약에서는 주민간의 불협화음으로 분쟁이 발생, 상대방을 폭행을 할 경우, 해당 아파트의 동별대표자의 해임은 규정 제20조 2항 1호에 의해 해당 동 대표의 선거구 10분의1이상 입주자의 서면동의로 동별 대표자를 해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는 A씨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할수 있으며, 이 소송은 법률구조공단에서 무료로 해 줄 수 있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