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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일본 오염수 방류 불안은 과학적 근거없는 정치권의 선전과 조작이 키우고 있다” 면서 “방사선량 미미 연구결과에도 정부가 인근 해역 수산물 수입 금지 계획까지 밝힌 만큼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 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27)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앞두고 광주MBC '시사인터뷰 오늘'에 출연해 “원전수 방류에 하자가 없다는 과학적 검증이 나온다면 일본의 배출 결정을 막을 수는 없는 일” 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고흥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활성화, 광주-영암 초고속 고속도로 조기 착공, 해남 신재생에너지밸리 활성화 등 전남 미래 먹거리 과제를 대통령이 직접 챙기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