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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순군 장학재단의 기금은 2022년 12월 말 12억 정도 조성되어 있는 가운데 이 기금을 어떻게 활용할까 ?

현재까지 장학재단의 기금으로 화순군 청소년에게 장학금만을 지급해 왔지만 이제는 대학 학비를 지급하면 어떨까? 즉 장학금을 대학 학비로 전환 하면 어떨까하는 것읻가.

화순군은 만원임대주택으로 공중파 방송을 타더니 며칠전에는 ‘24시간 어린이집’에 대한 인터뷰 방송이 떳다.

구복규 군수는 ‘24시 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열고 화순 현대힐스테이트 어린이집과 화순 한양립스 어린이집 2곳을 지정하면서 “본격 운영 시기는 8월 중”이라고 밝혔힌바 있다.

이번 ‘24시 어린이 집’은 구복규 군수의 빅 아이디어로 평가 할 수 있다.

화순 군수는 평소에 생각한 전국적인 인구감소 위기에 맞서 인구정책 3탄으로 유아 보육에 초점을 맞춘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인구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발상은 2021년 화순군이 인구감소 지역으로 분류된 것을 계기로 지역소멸 위기감이 증폭되었고, 인구정책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화순군의 주요 정책 기조로 자리를 잡아 최근 조직개편을 통한 ‘인구청년정책과’를 신설에도 요인이 되었다.

구 군수는 “앞으로 아기를 출산하면 양육 부담을 국가가 책임지고, 대학까지 무상교육과 무상의료를 전격 실시해야 한다”라고 주장을 편바 있다.

곧 시행을 앞둔 전국 최초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인구소멸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6개월 ~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지정하여 부모의 야간 경제활동, 출장, 질병 등의 사유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인구정책이다.

그런데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지만 구복규 군수가 당선되고 인수위원회에서 파인뉴스 대표와 개인 인터뷰에서 “화순청소년은 대학을 무상으로 갈수 있게 하겠다”라는 구상을 표현한 적이 있었다.

이 구상은 정부와 전라남도의 인구정책의 하나로 들어가는 항목으로 화순에 적을 둔 청소년은 화순의 장학기금을 활용해 대학을 무료로 진학 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현재 화순 장학기금으로 청소년을 무상으로 대학 보낼수 있는 재원은 부족하다 할수 있으마 장학기금의 확대로 가능 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정책이 절대 현실성 없는 정책은 아니고 충분히 가능하다.

만약 이제도가 도입이 된다면, 화순과 가까운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을 선정해서 해당대학은 장학생 제도를 활용하고 화순군민은 여러 가지 재원을 활용 한다면 화순군 청소년을 무상으로 대학 진학을 할수 있게 할 것이다.

따라서 인구유입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인구 정책을 민선 8기에 실현 한다면 화순의 민선8기에 인구 10만은 달성 할것을 예상할 수 있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