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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육]제1회 고인돌 사계절 꽃축제 궁도대회 성황리 개최

사평면 모후정에서 200여 명 참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일 사평면 모후정에서 ‘제1회 화순 고인돌 사계절 꽃축제 군수기 4개정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 주최, 화순군 궁도협회(회장 문경조)·모후정(사두 이만복) 주관, 화순군·화순군의회·화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화순지역 4개정 남·여 사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여자부, 장년부)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서양정이 우승, 영덕정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은 노년부 서양정 선태무, 장년부 모후정 장희환, 여자부 서양정 김지후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회식에서 “여러분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궁도인 여러분이 화합하며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경제과]화순에서 일하고 장려금 지원 받으세요!

-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2차 참여자 모집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정규직 일자리의 취업 촉진을 위해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300인 기업,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정규직으로 근속(1~4년 차)하고 있는 청년이다.

화순군은 올해 27명을 지원 중이며, 이번 추가 모집으로 11명(1년 차 5명, 2년 차 2명, 3년 차 2명, 4년 차 2명)을 선정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참여기업을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을 지급한다.

선정 기업에는 ▲1년 차 연 200만 원 ▲2~3년 차 150만 원을 지원, 청년 취업자의 경우 ▲1~2년 차는 연 300만 원 ▲3년 차 400만 원 ▲4년 차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서류를 갖춰 공고 기간 내에 화순군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에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관련 서식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061-379-31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획감사]화순군․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

21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현장 고충 민원 상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 사항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 제도’이다.

소상공인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행정‧교육‧복지‧노동‧환경‧건축‧교통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고,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전문기관이 상담반으로 참여하여 소상공인 지원‧불공정거래‧신용 회복 등 소상공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행정에 대해 고충‧불편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당일 현장을 방문‧신청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직접 고충 상담을 할 좋은 기회”라며,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치행정]화순군 공무원, 적극 행정 실천....강사로 나서 신규자 교육

8개 분야 실무자, 교재 작성부터 강의까지...‘공직 ABC’ 밀착 지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소속 공무원들이 신규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적극 행정’ 사례의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14일과 15일 양일간 ‘2023년 신규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사 초빙 형식의 일반적 교육이 아니라, 선배 공무원들이 신규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직접 교재를 작성해 강의에 나서는 방식이었다.

▲공문서 작성 ▲중대재해법 ▲예산편성 ▲보도자료 작성 ▲지출 ▲시스템 사용법 ▲개인정보보호 ▲보안 8개 분야에 대해 해당 실무자와 담당 팀장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실무교육이 꾸려졌다.

강사로 나선 박현우 주무관(기획감사실 예산담당자)은 “처음 임용을 받았을 때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도 들었다”라며 “그때 기억을 떠올리며 최대한 초심자의 마음으로 신규공무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신규공무원 김경민 주무관(자치행정과)은 “선배님들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교육해 주신 것 같다”라며 “사무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신규공무원과 각 부서의 수요조사를 거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추가 교육을 하는 등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은 부서별로 7급 이상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를 자처하며 신규공무원 35명 모두와 1:1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고 공직 생활 적응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