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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 뜨거운 감자 중의 하나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을 꼽을 수 있다

지역 주민에 따르면 “평화의 소녀상 제작을 하는 작가들도 각 지역마다 지역의 특징을 살리는 저렴한 작품들도 많은데, 제작비 및 설치비가 3천 여만원 이하 인데 화순군 모금단체는 6천2백 여 만원'을 모금 했다고 공표 한 가운데, 모금 금액이 제작비의 배 이상으로 많은 군민의 의혹을 살 수 있다” 며 부정적 의견읅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제작비, 행사비, 홍보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모금 단체가 과연 공익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단체 인가 아니면 정치적 논리를 바탕으로 한 단체인가? 깊게 들여다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해당 모금 단체는 남산 공원에 설치 할 예정이며, 소녀상 관리는 화순군에서 해야 한다고 제시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그러나 화순군 관계부서는 "남산 공원에 설치할 수는 있으나 군유지인 남산 일부 땅을 매입해야 하며 소녀상 관리는 해당 단체에서 필히 해야 힌다" 고 밝히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소녀상 부지를 무료로 기부 할수 없으며 소녀상의 청소는 물론이며, 훼손과 더불어 낙서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소녀상 건립 단체가 담당해야 된다”고 밝혔다.

또한 “차후 소녀상이 흉물이 될 경우 철거에 대한 경우도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타 지역은 5년이 경과되면서 관리 부실로 흉물로 변해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 되고 있다.

한편 해당 단체는 이미 6천200만원 모금운동을 끝냈다고 발표 했으나 화순 아파트 곳곳에 소녀상 모금, 소형 전단지를 살포하고 있어 모 군민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출해 화순군으로 이첩되고 다시 화순경찰서로 이첩되어 있는 상태가 되어 경범죄로 처벌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민들에게 살포된 전단지에는 “소녀상을 화순군에 공공 조형물로 기부된다”고 밝힌바 있지만 화순군 관계자는 “전단지에 기록된 화순군에 공공 시설물로 기부된바 없다” 고 부인하고 있다.

이는 화순군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꼼수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지난 양모 국회의원 추모비 건립 모금으로 선거법 위반 등 문제가 되면서 지역 정가는 전여 참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지역의 뜨거운 감자가 되면서 지역 언론에서도 “화순 평화의 소녀상 군민 모금에 부당하다며 강요해서는 않된다” 는 보도 한바 있었다.

여기에서 더욱 의혹이 되는것은 '화순 평화의 소녀상' 설치에 6천여만원 모금액이 모아져야 건립한다는 추진위원 측 발언은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없다는 화순 군민들의 여론이다

/최재승 [파인뉴스 대표.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