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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당선자 중 화순에 연고를 둔 4명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지역구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을 비롯해 전종덕(全鍾德·52·더불어민주연합/비),모경종(牟炅鍾·34·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병), 오기형(吳奇炯·57·더불어민주당·서울도봉을) 안도걸 (安道杰·59·더불어민주당·동구남구을) 당선인 등이다.

동복 출신인 오기형 국회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유년기에 광주로 이주해 초·중·고를 광주에서 졸업한 뒤 서울대에 진학했다.

특히 서울대를 2번 합격한 것으로 유명하며, 서울대 해양학과에 입학한 뒤 다음 해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한 것으로 유명 하다.

모경종 당선인은 동복에 연고를 두고 있다. 모 당선인 부모가 동복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모경종 당선인은 광주 출신이지만 동복초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읍 출신인 안도걸(安道杰·59·더불어민주당·동구남구을) 당선인도 이번 총선에서 광주 동남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안 당선인은 기획재정부 차관을 역임했다.

마지막으로 전종덕 당선인은 비례대표로 함평 출신으로 제7대 전남도의원을 역임할 때부터 화순에 연고를 두며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국민주노총 사무총장으로 활동한 뒤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연합 비례대표 11번으로 당선돼 원내에 입성하게 됐다.

전 당선인의 남편이 화순군 출생지로 화순군이 시가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