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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사무장 한대한,이하 화순협회)는 지난 22일~23일(1박2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돌풍을 일으켰다.

화순협회는 단체전7명,개인전28명 총37명이 출전하여 단체전(공재학,배보희,김정희,박종천,김용철,권성일,송영숙)에서 3위와 개인전 10위(남,93세 김창욱)를 차지했다.

특히, 본 대회는 전국대회로 엄격한 심사를 위해 심판자격증소지자 심판전담제로 실시함에 따라 화순에서 2명(조영택,유덕순)이 차출되었다.

화순협회는 지난 도대표 선발전에서 타시군 견제와경쟁 속에 단체전 1,2위를 독차지하여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전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어 출전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젠 전남 다크-호스로 떠올라 전남을 넘어 전국대회까지 명성을 떨치면서 화순생활체육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화순협회는 이벤트로 ‘천원의 행복’이란 슬로건으로 기부문화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담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장도에 오른 회원들의 간식비로 써 달라며 만연클럽 이점순회원(여,87세 최장수회원) 20만원, 정덕자회원 20만원 찬조금과 들국화클럽 양금남회원 방울토마토등을 스폰함에 회원들로 부터 찬사가 이어졌다.

(자료제공 :Gg협회 선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