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관광재단] 2024 꿈의 무용단 화순 ‘춤추는-돌’ 지역축제 참여

2024년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무대 빛내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지난 26일 2024 꿈의 무용단 화순 ‘춤추는-돌’ 단원들이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 참여하여 주무대(특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화순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화순의 문화유산인 고인돌에서 착안한 고(Go,古)·인(人)·돌(돌다, 움직이다)을 주제로 교육의 레퍼토리를 구성하고 있어 이번 축제 참여에 큰 의미를 두었다.

이번 지역축제 참여는 중간 발표회 이후 단원들이 오랜만에 다시 무대에 서서 관객을 만날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 주무대 앞 관람석은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로 가득했으며, 열렬한 환호와 박수 속에서 단원들은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 무대를 빛냈다.

한편, 꿈의 무용단 화순은 올해 마지막으로 11월 9일 오후 2시 30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정기 공연《춤추는 돌, 첫 번째 여행 with GaGa GoGo》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많은 관객이 모인 지역축제 무대에서 공연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더 성장할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문화예술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9일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공연에 많은 지역주민이 관람하러 오셔서 단원들에게 응원과 격려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화예술] 2024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오케스트라 음악회 성료

축제장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선율 연주로 관광객들의 발길 이끌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월 26일 '2024 고인돌 가을꽃 축제 주무대에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오케스트라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화순군민으로 구성된 음악 단체 ‘소리애’가 주관한 행사이다.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은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아 축제장 주무대 공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은 단원들의 관악앙상블 연주, 현악앙상블 연주뿐만 아니라 성악공연 등 풍부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단원들이 만들어낸 합주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많은 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공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예술] 화순군, 2024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성료

축제장에서 즐기는 주민 참여형 음악회 행사 개최로 관객들 호응 이끌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에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방송이벤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 자랑 무대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지원하여 무대에서 본인의 끼를 발산할 수 있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시켰고, 특히 올해는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는 도곡면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4회, 춘양면 고인돌종합안내소 일원에서 2회 연일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공연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언제든지 다시 관람할 수 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해 열린 찾아가는 힐링음악회가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치행정] 화순군–광주 동구,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상생 도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와 지난 6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 체결은 두 지자체가 상생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

두 지자체는 현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구제길 세종요양병원 회장이 화순군에 500만 원을 기부하고, 화순군에 거주하는 정삼차 화순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이 광주 동구에 5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는 양 지역 간의 돈독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직원들 또한 양 지자체를 응원하는 마음에 동참하고자 각각 350만 원씩 상호 기부에 동참할 계획이다.

화순군과 광주 동구는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양 지역이 서로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화예술]화순군, 2024 제21회 화순 전국국악대제전 성료

축제장에서 펼쳐진 전국 국악 인재들의 경연으로 볼거리 풍성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7일 '제21회 화순 전국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의 예선은 10월 2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본선은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해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펼쳐졌다.

화순군과 화순국악진흥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전국 국악대제전은 판소리, 기악, 무용, 고법 4개 분야에서 경연이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축제장에서 진행된 본선 무대에서는 무용, 남도민요, 태평성대 등의 축하공연을 진행하여 대회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판소리·고법 일반부 종합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송오선씨가 수상하였으며, 기악·무용 일반부 종합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이영주씨가, 기악·무용 부문 종합최우수상인 문화체육부장관은 권미영씨가 수상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전국의 재능 있는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를 빛내주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전통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하수도] 화순군 하수도 배수설비 유지·관리 홍보물 배부

올바른 배수설비 사용으로 가정내 막힘 등 불편함 해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8일 군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배수 설비 유지·관리 홍보물을 제작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아파트 단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수 설비’란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코자 설치하는 배수관과 그 밖의 배수시설을 말한다.

건물주가 배수 설비를 설치하고자　할 때에는 지자체에 신고하여야 하며, 공사가 완료되면 준공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배수 설비를 설치한 후에도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집 안에서는 변기에 칫솔, 물티슈 등 이물질을 투입하면 안 되고, 오수받이에는 쓰레기나 오물 투기를 금지한다. 그리고 악취, 병충해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

박종옥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배수 설비는 개인이 유지·관리해야 하는 시설인 만큼 올바른 사용법을 인지하여 군 하수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