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신겉질의 호르몬 작용(2) | |
| 입력시간 : 2025. 01.12.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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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과 지방산은 조직이 흡수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코르티솔은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것을 유도한다. 또한 코르티솔은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반응을 감소시킨다. 코르티솔은 손상에 의한 염증을 감소시키는 약물이며 류마티스와 천식같은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에서 면역반응과 염증반응을 감소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과다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코르티솔을 분비하여 에너지원을 많이 준비하고 제공하나 기간이 긴 경우 면역계통이 억제되어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초래되기도 한다. 가장 안쪽층인 그물층(망상대)에서 남성상징의 발생을 자극하는 안드로겐을 분비한다.
남녀 모두 소량의 안드로겐이 부신겉질 그물층에서 분비되나 성인남성의 경우 대부분 고환에서 안드로겐이 분비되며 성인여성의 경우 부신 안드로겐은 성욕구에 영향을 준다.
부신겉질에서 분비하는 성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과다분비시 남녀 모두 남성적 특징이 더 과장되어 나타난다.
류재문프로필: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Tel.010-2640-3029
류재문 기자 jm-3029@hanmail.net 류재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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