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제4회 전남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4일 보성그라운드골프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전남도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가 주최하고, 전남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조영택) 주관으로 진행됐다.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 이하 화순Gg협회)에서는 회원 중 지난 한해,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5세 이상 에이스회원 10명을 선발하여 단체전(박종천,김용철,김종석,한대한,송영숙,유덕순)과 개인전(공재학,문춘조,이영철,김정순)에 출전했다.

특히, 화순Gg는 매 출전 때 마다 입상을 함에 따라 이제는 타시군의 견제 와 벤치마킹bench-marking 으로 고군분투 속에 우승을 차지함에 회원들은 웃음꽃을 피우고 있으며 자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함께 화순Gg협회는 2012년도에 창립되어 우수한 실적과 화순생활체육 모범적인 활동으로 화순체육회로 부터 ‘23년~‘24년 연속 화순생활체육 최우수협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6개클럽 230여명의 회원이 나드리다목적구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딴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는 데다 규칙도 간단해 잠깐 동안 배워서 남여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 종목이다.

그라운드골프와 함께하고자 하는 화순 군민이라면 남여노소 누구라도 화순군체육회,화순Gg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Gg협회 선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