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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jtbc는 최근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보도에 따르면, 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난 후 즉시 보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한남동 관저에 머문 2년 5개월간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리모델링 비용에만 세금 수십억원이 쓰였는데 김건희 여사와 가까운 업체에 맡겼다는 '특혜 논란'과 스크린골프장 등 호화시설이 설치됐단 의혹이 불거졌다.

또 비상계엄 이후엔 정당한 수사와 체포를 막아서는 용도로 쓰이기도 했다.

3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관저로 낙점한 곳은 한남동 공관촌의 외교부 장관 공관이었다.

관저 리모델링에만 46억원이 쓰였고 이후 가구와 집기 등을 사는데 행안부 예산 20억 9천만원이 추가로 들어갔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관저에 머문 기간은 886일로 하루 750여 만원의 비용을 쓴 셈입이다.

졸속으로 이뤄진 관저 공사는 문제가 많았다.

감사원 감사 결과 대통령비서실은 충분한 예산 확보 없이 일단 보수 공사부터 시작했고, 무자격 업체 15곳 이상이 하도급을 맡은 사실이 드러났다.

실내 공사를 맡은 업체 '21그램'은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한 업체로 알려져 '특혜' 논란에 휘말렸다.

관저 내 스크린골프 시설 설치 여부도 도마에 올랐다.

계엄 국면에서 관저는 요새로 변해 공수처의 체포 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데 활용되기도 했다.

결국 논란의 중심에 있던 관저는 당분간 빈집으로 남게 됐다.

이 관저는 수리하는데 46억원이 쓰였고 이후 가구와 집기 등을 사는데 행안부 예산 20억 9천등 66억 9천만원이 혈세가 날아간 것이다

이 정도의 돈이면 국민들을 위하는 충분한 자금이 됐을 것이다.

따라서 66억 9천만원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소를 제기 해야 할 것이다

최재승[ 파인뉴스 대표. 논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