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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서장 장승명)는 7월 14일(월) 경찰서 2층 ‘만연홀’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과 계·팀장, 지역경찰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야외활동과 관광지, 물놀이장 등 피서지 인파 집중에 따른 치안수요 증가 및 자연재해·재난에 대비하여 각 기능별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대응책에 대해 강구하였다.

주요 안건으로 휴가철·방학기간 다중운집 장소 기초질서 확립, 안전사고, 불법행위, 성범죄 예방 및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통한 예방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불편과 불쾌감을 주는 기초질서(▵교통 ▵생활 ▵서민경제) 확립을 위해 관내 대형전광판, 플래카드, 관계 기관간담회, 협력단체와 합동 캠페인 등 기초질서 준수 중요성에 대한 효율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여름철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주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