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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대사란 약물이 우리몸의 효소에 의해 변화되어 작용하는 것으로 약물이 흡수를 거쳐 분포되는 과정에서 약물은 끊임없이 생체내에서 대사를 하게 된다. 약물이 장내세균에 의한 대사를 받으면 투여된 약물이 장관에서 흡수되며 장관에서 흡수된 물질은 대부분 간문맥을 통해 약물이 장관에서 흡수되며 장관에서 흡수된 물질은 대부분 간문맥을 통해 간에 들어가 간의 효소에 의해 대사를 받게 된다.

간에 의한 이러한 약물대사는 주로 약물의 독성을 감소시키고 배설을 촉진하는 등의 역할을 하며 약물 고유의 효과를 발현시키는 역할을 한다. 배설은 투여된 약물이 우리몸의 신진대사 과정의 여러 단계를 거친후에 최종적으로 체외로 배설 되는 것으로 기능을 다한 약물을 배출시켜 독작용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약물은 대부분 우리몸에 대해서는 이물질, 즉 해로운 물질이므로 불필요하게 된 경우 제거되어야 몸은 정상을 유지하게 된다. 배설은 주로 신장에서 소변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소화관에서는 담즙과 대변의 형태로, 폐에서는 호흡작용의 호기로 배설된다.

또한 체내의 약물은 모유와 땀의 형태로 제거될 수도 있으며 가장 중요한 배설은 소변과 대변을 통해 주로 이루어진다.

류재문: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Tel. 010- 2640- 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