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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송영숙, 사무장 한대한, 이하 화순GG협회)가 ‘제15회 곡성 섬진강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위(임승자 선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모든 회원들에게 대회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군대표 선발전을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하니움팀(김종석, 김용철, 문춘조, 한대한, 송영숙,김윤희) 6명이 단체전에, 18명이 개인전에 출전해 총 24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열린 제14회 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2·3·5위 입상을 기록했던 화순GG협회는 올해 역시 입상권을 놓치지 않으며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실력을 입증했다. 이로써 화순GG협회는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며 타 시‧군으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울러, 미담사례로 들국화클럽 강은희회원(하니움식당)은 바나나 등 간식을 제공해줘 회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한편,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운영되는 골프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체육회 또는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 제공: GG협회 선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