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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사무장 한대한,이하 화순GG협회)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개최된‘제6회 진주시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장려상(김재익,김종석)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본 대회는 관외 대회인 만큼 모든 회원들에게 대회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희망자를 접수 받아 단체전10명,개인전12명 총22명이 참가했다.

경기운영은 코리언메치 플레이 방식으로 엄격한 심사를 위해 심판자격증소지자 심판 전담제로 운영되었다.

화순GG협회가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는 비결로는 회원 모두가 실천하고 있는 ‘에버리지 딱! 1타 줄이기 운동’이 꼽힌다. 협회는 이를 통해 회원들의 집중력과 경기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담사례로 만연클럽 이사순회원 자녀가 푸짐한 떡 음료 간식을 가져와 머나먼 타향에서 고향의 정을 느끼며 화합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접목한 생활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단순해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자료제공: GG협회 선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