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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지난 26일 막을 내리면서 오는 11월 2일까지 무료 연장 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가을 만화(滿花)를 주제로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25만 명이 화순의 가을을 차ᅟᅣᆽ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입장료를 받았지만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축제 기간동안 농특산물·향토·단품·푸드트럭 등 총 45개소의 수익은 총 5억여원으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화순팜 매출 실적은 50억여원이 임박했다.

특히 각 지역 언론은 금년 축제는 비 한방울도 없이 맑은 기을 날씨를 자랑 했다고 언론사 마다 보도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짜임새를 갖추었다고 보도했다

더욱 공중파 TV는 관람객들이 코스모스, 해바라기를 비롯해 황화 안젤로니아와 국화 조형물 등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기에 충분했다고 보도했다.

더욱 축제장 주변과 고인돌 유적지 진입로 양쪽 길가 3.5km에 식재한 ‘황화 코스모스’는 관람객들응 포토존으로 이끌어 인기를 더 했었다.

더욱 DM(고인돌) 유니버스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면서 선사시대와 청동기 시대 의상 대여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꽃밭과 축제장 곳곳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띄었다.

현대의 AI 기술과 MBTI를 결합한 ‘청동기 시대 이름 짓기’에는 1,700여 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새 이름과 특별한 추억을 챙겼다. 이 밖에도 팔주령 비누 만들기, 스톤아트 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과 움직이는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이 울린 공룡

먹거리와 지역 상생도 빼놓을 수 없다. 농특산물·향토·단품·푸드트럭 부스에서는 화순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음식과 농특산물을 선보여 ‘먹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바가지요금 없이 합리적인 가격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은 축제 부서에서 친환경 축제 운영 원칙에 따라 대부분의 부스가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배출을 크게 줄여 환경을 부각시키는 축제’로 이미지를 최고로 높이는 평가를 받게 됐 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에 보내주신 관광객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점점 해가 지날수록 축제가 발전하고 있고, 내년 축제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축제는 공식 종료되지만 오는 11월 2일까지 ‘경관 관람형’으로 축제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엔 공연·전시·판매 등 주요 프로그램은 열리지 않지만 일부 먹거리는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