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민주당, 상임부위원장에 조재윤 선임 | |
| 3년 4개 월여 공석… | |
| 입력시간 : 2025. 11.10. 08:32 |   |
|
화순 상임부위원장 자리가 채워진 건 3년 4개월여 만이다.
이양 출신인 조재윤 상임부위원장은 전남도 예산담당관과 나주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조 상임부위원장은 공직을 마무리한 뒤 지난 2020년 총선 때 신정훈 후보 캠프 선거 대책 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
조 전 나주 부시장이 상임부위원장을 맡으면서 화순지역위원회는 내년 지선을 7개월여 앞두고 조직 정비를 마무리했다.
조 상임부위원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공천에 도전했지만 후보 압축 과정에서 배제됐다. 당시 조 후보는 구복규 후보 지지 선언과 함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구 후보 당선 뒤에도 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현재는 화순군축제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문의 메일 : webmaster@파인뉴스.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