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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화순 이용대의 올림픽 베드민턴의 금,은 메달 획득의 영광으로 이용대 체육관이 세워 전국으로 화순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면서 그동안 잠잠해 졌나 싶었으나 이제는 다시 체육으로 화순의 값이 올라가고 있다.

구복규 군수가 취임하면서 화순군이 만원 주택, 춘난, 24시 어린이집, 등으로 전국에 이름을 알리더니 최근에는 스포츠로 전국에 알리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제1회 화순적벽 골프대회가 금년 9월6(토)일 화순군 파크골프협회에서 제1회 화순적벽배 파크골프대회를 화순파크골프장(전남 화순군 청풍면 풍암리 93-9번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구 감소시대에 화순에서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파크골프 전국 동호인 간 화합과 소통으로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된 계기가 된 것이다.

◆또한 최근 화순군 소속 복싱부기 2025 월드 복싱 컵 파이널에서 메달 2개 획득했다.

인도 뉴델리 2025 World Boxing Cup-Final에 국가대표 출전, 동메달 2개 성과를 올렸다.

화순군 소속(군수 구복규)은 화순군청 복싱부가 2025 World Boxing Cup Finals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청 복싱부 선수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2025 World Boxing Cup Finals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화순군청 소속 박초롱 선수는 여자-48kg급에서 Minakshi Minakshi(인도)선수에게 석패했지만,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90kg급 주태웅(화순군청)선수는 Mamasoliev Khalimjon(우즈베키스탄)선수를 상대로 치열한 경합 끝에 동메달 획득에 성공하여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 군 소속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2025 전국실업대학연맹전에서 여자일반부 단체 1위를 획득 했다.

화순군은 지난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청은 2025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 단체 준결승에서 영동군청을 3 : 1로 제압하여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는 화성시청을 상대로 조직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3 대 2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욱 화순 고인돌배 전국 복싱대회 성황리 마무리 했다.

31개 팀 600여 명 동호인 참가...전국 복싱 중심지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화순군은 지난 15일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화순고인돌배 전국 복싱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와 화순군 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복싱 동호인 교류 활성화와 복싱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31개 팀, 600여 명의 복싱 동호인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복싱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화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회식에서 “복싱의 메카인 화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복싱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초‧중‧고 선수와 군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역 체육 인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청 정나은, 2025 익산 빅터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메달 2개 획득 했다.

화순군청소속 배드민턴부 정나은 선수가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2025 익산 빅터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와 여자복식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나은(화순군청)-김재현(요넥스) 조는 혼합복식 4강에서 왕찬(김천시청)-김유정(삼성생명) 조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 지미웡-라이 페이 징(말레이시아) 조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여자복식에서 정나은(화순군청)-이연우(삼성생명) 조는 8강에서 벤야파 아임사드-사브리나 소피타 웨들러(태국) 조를 2: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여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히나타 스즈키-나오 야마키타(일본) 조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1:2로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우리군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화순군의 스포츠는 국내외에서 이름을 알리면서 화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