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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필자는 화순의 만연산 보다 强한 벌교 帝釋山의 정기 받고 태어나 만연산을 비판해도 재앙은 나에게 오지 않는다

지난 모 군수 시절 재앙을 없애기 위해 화순읍사무소 앞 옛날에 있었다가 매립된 연방죽을 복원 하려 했으나 그 계획을 지우면서 계획을 세웠던 군수와 읍장이 재앙에서 벗어난 적이 있었다.

옛날 전설에 의하면 화순의 북쪽 만연산이 있어서 화순 사람 누구든지 만연산을 건드리면 재앙을 부린다는 전설이라고 하지만, 그 산은 화순에 인재가 나타나면 재앙을 부려, 10여년 전 화순의 수장 4명을 獄苦의 재앙을 부렸던 시절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타인의 모함이나 조작된 선거법 위반 등으로 獄苦(옥고)를 치뤘다

그래서 그 전설을 밑는 사람들은 화순읍 북쪽에 있는 만연산의 災殃(재앙) 전설을 막기 위해 만연산 아래 남산의 주변에 열 개의 우물을 팠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十井(십정)은 火山인 만연산의 재앙을 막아주는 역할을 했다는 전설이지만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열 개의 우물 중 남아있는 우물은 자치샘, 옥거리 샘, 부처샘 등, 5 곳이 있을 정도 이지만 샘물이 솟아난 곳은 겨우 2~3곳 정도만 남고 나머지는 샘물이 없어져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렇게 남산 주변의 우물이 없어지면서 한동안 화순에 재앙을 몰고 와 10년 사이에 화순군 守長(수장) 4명이나 수감 될 정도였다.

그래서 화순군은 현 화순 읍사무소 앞 주차장 자리에 매워진 옛 연 방죽을 복원해야 한다는 군민들의 여론이 일어, 화순군은 연 방죽 복원 사업을 계획했다

그러나 그것도 한순간, 예산 문제와 무용론의 반대로 결국 복원 사업은 시작하지도 않은 가운데 새로운 수장이 취임하면서 군민들은 걱정이 되었다.

또 새로운 군수에게 재앙이 있으면 어쩌나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

그런데 우려와는 정 반대로 최근 화순군에는 상복이 터지기 시작했으며, 새로운 군수가 취임 하면서 부터 3년 6개월 사이에 많은 성과와 상복이 연속 터졌다.

최근 최근에 지방자치 경영 의정 대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비롯해 행정부분 대상은 물론 지방자치 종합 대상 등 수 많은 종류의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는 화순군민의 열정과 盡醉力(진취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결국 재앙을 막아준다는 열 개의 우물과 연방죽을 복원 안해도 재앙은 커녕 오히려 많은 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그뿐인가, 중앙 정부가 주관하는 많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군비의 적은 부담으로 국비 확보로 새로운 사업을 펼치게 되고 있다.

결국 옛 조상들이 말하는 재앙이란 사람들의 하나의 말 장난에 불과하며, 시대에 적응하여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을 알수 있다.

화순군수인 수장이 바뀌면서 화순군은 월 만원의 임대 아파트 제도를 시행 하는 등 많은 제도와 새로운 사업을 시행되고 개선되고 갔다.

특히 한국 최대 공중파 언론인 YTN의 화순 춘란 성공 사업에 대한 구복규 군수의 인터뷰가 있어서 화순군은 위상은 전국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화순군은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역시 전설은 전설 일 뿐이다.”라는 말을 남기게 됐다.

그런데 최근 경찰이 화순군 각 부서에 강제수사인 압색을 단행하면서 지역 여론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경찰의 압색의 명분은 비위 사실을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그 속에는 많은 자료들이 내포되어 있어서 결과에 따라서 화순군에는 災殃(재앙)이 도래할 수 있기 때문에 만연산의 재양이 시작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들로 일렁이고 있다.

각 부서의 자료는 많은 계약 내용이 담겨 있어서 그 동의 과제가 불거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선거 과정에서 玉石(옥석)을 가리는 전초전인가 하는 문제는 물론 현재의 수장을 없애기 위한 공작으로도 분석되고 있다는 의혹도 낳고 있다.

한편 현 군수의 문제 역시 전임 군수들과 같이 모함이나 공작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게 일고 있다.

군민들은 “선거는 모름지기 정정당당한 승부가 있어야 할 것” 이라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論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