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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많은 재개발, 재건축 시행과정에서 엄청난 비리가 적발되고 또한 검찰은 이를 뿌리뽑기 위해 지속적인 추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곳 지방자치단체에서 재개발을 하면서, 새로 설립된 동구지구 모 진위원회 측에서 주민의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서울의 전문 이벤트 회사 측에 의뢰해 최모(남)과장, 한모(여)과장, 도우미 마모 실장(여)등 3명이 주민들을 찾아다니면서 동의서를 받는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은 물론, 재개발 지역의 땅 문제와 관계되는 잡음과 더불어 또 다른 의혹을 주민들이 제기하고 나서서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광주 동구 계림 모 재개발 지역은 겨우 용역과 조감도가 마무리 된 상태이지만 특정인들의 현재 소유하고 있는 토지, 건물이 재개발 됐을 때는 노다지 땅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어 이 또한 파장을 함께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주장하고 있는 중흥1동 주민들은 "동구 제8 재개발 구역에서 중흥1동 추가 편입 지역은 공원용지로 지정하고, 특정인들의 소유 토지는 상가지역인 계림1동의 474,475 일대가 편입되어 있다." 고 주장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타구역의 상가지역을 추가 편입을 시키면서 해당 지역 주민의 공청회나 주민 공람의 절차도 시청게시판이나 인터넷에서 공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해 주민들이 알지 못했음으로 이번의 재개발의 중흥1동 강제 편입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재개발 과정에서 시공사의 지정 과정에서도 문제가 예상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주민들간의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재개발 추진위원 측은 " 편입등의 문제는 대화를 통해서 풀어 나가야 할 것" 라고 말해 재개발에 관계되는 편입문제와 잡음의 해소가 대화로 풀어나갈 조짐도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동구청은 " 시공사는 주민투표 등의 방법으로 결정하게 되고, 또 토지는 감정평가에 의해 보상되며, 또한 주민들의 토지는 재개발 법인에서 관리함으로 개인적인 차별적인 처우는 없을 것" 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