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교육감 안순일씨 당선 | |
| 어제 결선 투표 62.2% 득표 안준 이어 보성군 출신 교육감 탄생 “학생중심 행정 펼치겠다” | |
| 입력시간 : 2006. 10.26.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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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학교운영위원 3420명을 대상으로 25일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안순일 후보는 1892표를 얻어 62.2%의 득표율을 올렸다. 경쟁상대인 윤영월 서부교육장은 1148표를 얻어 37.8%의 득표에 그쳤다.
1차 투표에서 44.5%의 득표율을 기록했던 안 후보는 결선투표에서 5개구 모두에서 윤 후보를 앞서는 고른 지지를 받았다. 윤 후보는 1차 투표에서 기록한 28.6%의 지지율을 37.8%까지 끌어올렸다.
광주시선관위는 이날 결선투표엔 유권자 3047명이 참여, 투표율 89.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치러진 1차선거 투표율 94.5%보다는 낮았다.
그동안 '김원본 절대권력’은 공과 함께 과오도 많았다는 평가다. 그중 특정 인맥·연줄이 장악해온 권력구조가 비리 덮기에 급급해 환부를 키웠다는 지적이 뼈아프다.
때문에 새 교육감에게 요구되는 최우선 주문이 교육비리 척결이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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