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한국 토목기술분야 대표적 기업으로 인정받는 (주) 엔티에스가 심양지하철건설의 진출행보를 다그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이 회사의 김정윤회장을 비롯 일행 9명이 심양을 방문하고 심양NTS터널공정기술유한공사와 공동으로 심양지하철건설지휘본부에서 심양지하철건설 총공정사를 비롯한 지하철건설 중견기술자들에게 NTR 신공법에 대해 기술설명을 진행하여 관심을 모았다.

(주)엔티에스는 지난 1983년부터 20여년간 한국 토목기술산업에 획기적인 토대를 구축하는 기술을 개발, 한국에서 난해한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시공기단축, 예산절감 등 방면에서 뛰여난 실적을 쌓아 한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까지 30여개 특허를 출원하였고 김정윤회장은 《2006년 경쟁시대를 여는 리더》로 한국산업자원부장관의 표창과 《2006년 건설산업기술부문 종합기술대상》을 수상하였다.

소개에 의하면 NTS공법으로는 도심속의 상가, 연약지반이나 지상에 철도나 대형 상가들이 있지만 지하 터널공사나 횡단공사 등 난해한 공사를 아무런 영향도 없이 원활히 진행할수 있으며 동시에 기존 공법보다 비용절감과 품질향상 등 방면에도 매우 획기적이다.

김회장은 글로벌시대 세계화전략을 추진하여 지난해부터 중국과 미국 유럽 등에 신기술특허를 출원하였고 중국 지하철건설에 진출하는 첫 스타트로 심양룡보천찬음오락유한공사 이종수회장과 합작으로 심양NTS터널공정기술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