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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궁동 예술의 거리에는 별별 전시회가 펼쳐진다. 이번에도 여성들로 이루어진 화인회가 전시회가 상계갤러리에서 있었다.

이들은 화려한 우화를 꿈꾸며, 일상의 문을 열고 나설 때마다, 앞을 가로막는 부끄러움을 절벽처럼 버티고선 하얀 화판 위에 마구 쏟아내야만 했다고 한다.....

그리움의 표현들을 화폭에 담은 작품을 소개한다.

왼쪽으로부터 오른쪽 맨 위쪽은 이영옥, 최현희,이미란, 두 번째 줄 박계숙, 김미자, 그리고 누드 크로키 현인숙, 회장 한경희 씨 등 7명의 작가들이 출품했다.

비록 이 작품들은 상계갤러리에서 전시가 끝났지만 '파인갤러리' 에서는 영원히 전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