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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관광협회(회장 강원구)에서는 중국의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농업상회 대표단을 초청했다..

이들은 어제(21일)부터 이틀 간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 새마을운동 활동 등을 둘러 보게된다.

이번 초청은 한중농업경제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현장학습과 실습을 통한 한국새마을운동의 실무경험과 새마을 정신의 학습을 통해 광주의 우수농촌을 알리고 양국간의 관광교류는 물론 한, 중 관계와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최근 중국은 신농촌 건설의 발전방향과 실행방안을 모색하여 효과적으로 중국새마을 건설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농업상회는 ‘중국 새마을 건설지도자 한국고급 훈련단’을 조직한바 있다.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왕부영(王富營) 주임을 단장으로 구성된 훈련단 36명은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수산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친환경농수산물 인증제도에 관해 소개를 받고 담양의 환경친화 무공해 농장 등을 둘러본 후 월드컵경기장, 정율성선생 생가 등 광주, 전남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