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오늘(8일) 오후 5시 제일오피스텔 20층 연회장에서 한중문화협회 제8대 광주회장으로 강원구 회장 취임식과 더불어 중국문화원장 장영걸 씨를 초청 특별강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관광협회, 광주케이블 방송, 무등일보, 광주타임즈, 파인뉴스24 공동 주최로 열리게 됐다.

이번 강원구 회장 취임시게 참석한 이영일(전 국회의원)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사단법인 한중문화협회는 창립 63주년이 됐으며, 한중수교 13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를 맞이한 것에 깊은 감회를 느낀다. 우리 한중문화 협회는 63년 전 항일 운동단체로서 특징을 살리는 행사 또는 사업위주에서 한, 중 수교 10년을 넘어선 지금 한, 중 관계의 새로운 현실을 직시하면서 앞으로 우리협회는 한중양국의 우호 친선에 만전 할 것" 이라고 강조하고 " 강원구 회장이야 말로 중국 통으로서 한, 중 문화 교류에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적정한 인물" 이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강원구 회장은 "광주와 중국은 인연이 많아 뜻깊은 곳" 이라며" 최부선생,정율성, 주자 사당, 제갈의 무후사, 등 유적지가 중국과 연계된 곳이 많다" 고 강조했다.

媛뺤썝援

한중문화협회 총재로서 제1대 조소앙(1942 ~ 1946) 제2대 최덕용 (1965~1968) 제3대 조시원 (1968~1971) 제4대 최덕신 (1971년~1976) 제5대 박영준 (1976~1984) 제6대 (1984~1986) 제7대 이종찬 (1986~1988) 제8대 이영일 (1988~ 현재)이다.

한중문화회는 1942년10월11일 일제강점 하에서 설립, 1965년 12월11일 해방 후 재 창립을 했으며, 주요사업으로서는 국제교류사업 교육문화사업, 예술 문화사업, 환경사업, 대중국관련정보지원사업, 중국어 강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