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서 지역발전에 노력하는 이정희 원장
화순에서 얻은 수익, 화순에 돌려준다.
입력시간 : 2007. 02.09. 00:10확대축소


자신의 고향도 아니면서 화순읍에서 병원을 설립한 한 병원장이 10여년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서 남몰래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소개한다.

이 내용은 본 기자가 구복규씨 로부터 화순읍장시절인 (현재 한천면장) 2년전 들어서 선행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본인이 절대 외부에 알릴 것을 거부했지만 본보의 편집 방향에 의해 본인의 의사를 묻지 않고 보도한다.(편집자 주)

그는 전남 화순군 출신도 아니면서 화순주민들에게 10여년간 봉사와 불우 이웃돕기를 한 화순읍에서 고려병원을 경영하고 있는 '이정희' 원장(사진)이다.

이 원장은 화순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화순읍·면 도서산간 지역에서 많은 의료봉사와 함께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매월 장학금으로 900여만원 이상을 지급하면서 꾸준한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화순에서 얻은 수익을 화순을 위해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다. 이 병원은 지난 1997년 설립해 올해 개원1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 고려병원에는 진폐환자 25%, 노인치매 50%, 일반환자 25%로 구성되어있다. 진료과목도 내과,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정신과, 예방의학과, 방사선과, 마취과등의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원장은 과거에는 산간벽지 등에서 무료봉사활동을 많이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주민 봉사를 위해 사회단체등에 가입하면서 공공단체에서 기부를 원한다거나 실력이 있는 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찾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방법으로 지역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의 경우는 6년 동안, 중.고생은 3년 동안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은 매월 16명의 학생들에게 900여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 시작 5년 동안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처리해주는 '고객불편센터'도 운영하는 등 진료서비스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환자가 직접 병원에 오지 않아도 병원에서와 같은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정간호 사업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기도 한다.


최재승 기자 jachi2580@hanmail.net        최재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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