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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에서는 지난 4일 벌교역 앞에 교통안내소를 개소하여 벌교를 찾는 관광객 등에게 교통 및 관광안내를 하여 더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교통안내소를 개소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개인택시보성군지부장, 벌교읍장, 벌교읍번영회장, 보성군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벌교읍민 등 참여하여 개소식을 축하하였다.

교통안내소가 개소됨에 따라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배경지이면서 꼬막과 갯벌의 고장으로 현재 전국의 유명세를 타고 있는 벌교읍을 찾아오는 외래 관광객 등에게 교통정보 및 관광안내를 함으로써 보고, 느끼고,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벌교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또한 공공의 편익을 위한 교통안내소를 쉼터 공간과 병행 활용하여 보성군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한층 더 나아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벌교역 앞에 교통안내소가 개소되어 벌교를 찾는 관광객 등에게 보다 편안하고 체계적인 교통 및 관광지 안내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