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빼어난 미모의 도예가 박재연(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도예전공) 교수가 지난 24일(화)부터 5월 4일(금요일)까지 광주시 궁동 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 1관 (무등예술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2006년도에 조선대학교에 부임한 박교수는 " “律”이미지를 주제로 네 번째 개인전을 선보이며 광주에서 열리는 첫 개인전으로 설레임과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객을 만나고 싶다" 고 말한다.

박교수의 작품은 독창적인 물레성형과 音律에서부터 얻은 형태와 패턴으로 밝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투명한 白瓷위에 표현되는 정교함은 청명한 하늘이 새롭듯이 歲寒을 뒤로한 그만의 열정을 작업으로 환원시킨 조형을 여실히 보여준다.

중앙대학교 공예학과(도예전공)및 동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박교수는 국내최초로 디자인경영전공 디자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발표와 정부프로젝트를 통한 실무경험, 문화산업에 대한 연구논문 등을 통하여 심도있는 연구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도 律시리즈의 조형을 도예문화산업에 적용시키고자 제자들과 design project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광주지역의 도예문화산업과 디자인경영을 접목시킨 작품과 의욕적인 교육활동이 기대된다.

박재연 교수의 프로필을 간단히 소개한다 (편집자)

박재연 교수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디자인학 박사이다.

그리고 개인전은 광주, 서울, 프랑스 등 4회에 걸쳐 전시회를 가졌으며, 신미술 대전 대상 은 20여회 수상한바 있다.

특히 호주대사관 초청으로 한. 호주전 (브르스웨트링 미술관)외 30여회 국제전과 그랑발레전 (서울시립미술관)외 30여회 단체전의 경력도 가지고 있다.

또 (주)태평양 AMORE PACIFIC 설화수 DESIGN외 30여회 PROJECT. 중소기업의 디자인경영전략을 위한 실증분석연구(한국디자인학회)외 10여편 논문을 발표한 경력이 있다.

박교수는 서울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예학과(도자공예전공)및 동 대학원 졸업을 했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과(디자인경영전공) 박사과정 졸업했다.

박교수의 작품은 주한 프랑스 한국문화원에 소장되어 있기도 한다.

현재 한국공예가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디자인학회, 한국기초조형학회, 한국감성과학회, 한국미술창작협회, 광주,전남 디자인협회, 광주,전남 도예가협회, 경기디자인협회, 환경미술협회, 중앙 공예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