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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이사장 정구선) 광역위생매립장(남구 양과동 소재)은 지난 5월19일 남구효사랑 나눔센터를 방문하여 남구지역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자장면 만들어 나누어주기·청소 등 대민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광역위생매립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매분기 1회는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폐기물관리사업소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폐기물관리사업소는 그 동안 봉사동호회에서 실시하던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하여,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주5일근무제에 따른 여가 선용을 위하여, 위생매립장 내의 유휴지를 개간하고 직원 대상의 주말농장을 운영하여, 여기에서 수확한 채소류를 불우한 이웃에게 나누어 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주말농장으로 개간한 유휴지는 약1,000평에 이르며, 상추·고추·옥수수·당귀·열무 등의 씨앗을 파종하였다.

지역주민 김성모(양과동)씨에 따르면, 광역위생매립장(소장정강섭)의 주말농장을 이용한 불우이웃대상 사랑나눔 실천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좋은 사례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