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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또는 전남도청에서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분석을 해서 화순군의 발전 상태를 점검해 보면, 화순군 일부 공무원들이 아직도 복지부동이라는 지적을 면키 어려워 화순의 발전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더욱 지방재정 자립도가 전국에서 최하위로서 공무원의 급여도 충당을 하지 못할 정도의 지방세를 걷고 있으면서도 공무원들의 태도는 발전된 사항과 진취적인 면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의견들이다.

지금까지 잘 하고있는 부서장들도 물론 있으나, 화순군 일부 공무원은 너무나 퇴보된 형태의 안일무사주의가 팽배해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의견이다.

또한 부서가 바뀌면서 자신이 벌인 사업에 전혀 책임을 지지않는 전임자의 태도도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크게 분석하면, ▶유마사 테마파크 문제도 무산위기, ▶고인돌 축제에 대해 화순군 홈페이지에는 축제의 실패에 대한 지적의 계속, ▶조광조 유배지 관광 화 실패 ▶화순군 의회 의원들이 주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두 번이나 제주 연수로 예산낭비 지적, ▶친환경 농업 실천의 의향이 전혀 없어 대표 브랜드 없는 郡 이라는 지적, ▶행정절차의 미숙으로 쓰레기 대란 야기 ▶지석강 개발과정에서 왕궁터 발견 관계 사업 지지부진으로 3억 혈세 낭비 문제 등이 주민들의 입 살에 떠오르고 있다.

또한 화순읍내 광주시내버스 승강장 표시판이 낡고 훼손 됐는데도 그대로 두고 있으면서, 광주시의 행정이라며, 타 시도에 책임을 전가시키는 행위, 민원이 이 두려워 벌벌 떠는 추태는 보기가 민망스러울 정도다.

특히 화순군은 천혜의 관광요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혀 관광상품의 개발이 없다는 광주시 관광협회의 지적도 있을 정도다.

화순군의 한 군민은 "쌍산의 소는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가능함에도 아직도 추진진도가 지지부진하다" 말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역사의 인물인 능주면 조광조의 유배지에 대한 관광화 사업도 문화관광부에 건의했으나 행정절차의 미숙으로 180억원의 사업비도 날려 버리는 등 도무지 진척이나, 발전이라는 단어를 찾아 볼 수가 없다" 고 주장한 화순 주민의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뿐 아니라 올부터 시작되는 주민소환제에 일부 특정인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화순군의 앞길에 서광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는 것이 주민들의 절대적인 의견이다.

또한 "화순군의 수장이라고 할수 있는 군수가 전임군수의 사업을 중단시키거나 변경시키는 행위도 역시 화순군 발전에 절대적인 장애의 원인이 된다" 는 지적 역시 큰 설득력이 있다.

이에 대해 한 주민은 "지금까지 화순군 일부 공무원들의 안일무사주의가 지역의 낙후원인이므로 정신개조를 시키던가,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화순의 발전은 없을 것" 이라고 혹평을 하고 있으며, "차후 지자체 '독립체산제'가 시행되면 부득이 공무원의 수를 줄일수 밖에 없어 지금부터라도 이를 대비해야 할 것 "이라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