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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강정보대학 문화관에서 '한. 중 문화관광의 수요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제10회 한.중 지역발전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토론자들은 광주. 전남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을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의 관광산업의 발전은 물론 광주. 전남 관광의 중요한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역설했다.

이날 참석자는 관광협의회 강원구 회장을 비롯하여, 서강정보대학 김정수 학장, 곽행구 박사(광주.전남 발전연구원 도시.지역연구실장), 조재륙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 孔繁敏(콩판민) 북경연합대학 응용문리대학장, 장바오시우 북경연합대학 도시. 지역발전연구소장, 柳新(양리우신) 중국북경대학 사회. 경제문화연구소장 등이 참여한 이 행사는 이번이 10회째를 맞았으며, 중국의 비약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0년 상해 엑스포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관광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른 광주. 전남지역의 문화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