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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태양광, 태양열, RDF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에너지 생태도시로 조성된다.

전남도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를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는 구조로 계획하고 환경친화형인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한으로 줄여「에너지생태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태양열, 태양광, ▶단독주택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집단에너지시설은 RDF, 태양열, 하수폐열, ▶공원은 태양광(가로등, 주차 장, 조형물), 태양열을 사용하고,

▶비주거용 건물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사용하고, 혁신도시 안에 건설되는 건축물은 다양한 에너지절약기술을 도입하여 총에너지 수요의 25%정도를 절감하고 건물, 가로등, 각종 공공시설물에는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여 5%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계획을 용역 중에 있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에너지관련 국내 최고 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박효순 책임연구원)에 용역을 발주하여 용역 중(8월말 용역완료 예정)에 있으며, 지난 7. 9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동혁신도시의 「에너지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한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나주시 금천·산포면 일원(7,295㎡)에 건설되며, 금년 10월에 착공하여 2012년말까지 완공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촌공사 등 17개 이전공공기관이 입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