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최근 각광받고 있는 UCC 가운데 하나가 몸짱(Bodyholic)이다. UCC의 소재가 얼굴에서 몸으로 이동한 것이다.

바디홀릭은 말 그대로 몸을 위해서라면 시간과 노력, 비용을 아끼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20대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면 의상이나 신발, 가방을 구입하기보다는 수입의 대부분을 운동이나 다이어트에 투자한다.

대학생의 경우 용돈을 받는 입장이라 여유는 없지만 피트니스 센터는 빠지지 않고 등록한다. 매일매일을 정신 없이 사는 신입 사원도 주말만은 자신의 개인 트레이너와 운동을 한다.

맨 얼굴이 예쁘기로 소문난 탤런트 한지민. 그 역시 바디홀릭이다. 건조해지는 계절을 맞아 매끄러운 몸을 만드는 데 열중이다. 그런 그가 최근 바디 용품 브랜드 해피바스와 바디홀릭 촬영을 하며 바디 케어 장면을 공개했다.

“바디홀릭이 되려면 열심히 케어를 해야지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샤워도 깨끗이. 그리고 해피바스의 리페어 24로 하는 바디 케어도 잊지 마세요. 한 번만 발라도 하루 종일 촉촉하답니다. 바디홀릭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죠. 얼마나 촉촉한지는 써보시면 알 거예요.”

그가 추천하는 해피바스 ‘리페어 24 바디에센스’는 제주도 유채꿀과 호박 추출물이 함유돼 보습 효과가 뛰어나며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는 제품.

바디홀릭 노하우 네가지

화제의 바디홀릭 UCC를 만든 주역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플라워 샵을 운영하고 있는 김희경씨다. 그는 꽃을 만지는 직업 특성상 손이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쉽지만 전문 모델 못지않게 곱고 매끄러운 손을 갖고 있다. 바쁜 시간 틈을 내 매일 핸드 마사지를 하기 때문이다.

그의 바디 케어 노하우는 해피바스 홈페이지(www.happyba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디홀릭이 제안하는 싱그러운 손 가꾸는 법

1. 마사지를 할 때 해피바스 ‘리페어 24 핸드크림’을 손등 위에 듬뿍 바른다.

2. 손끝에서 팔꿈치까지 넓게 펴 발라 손날, 주먹 등을 이용해 문지른다.

3. 손가락 사이의 지압점을 꾹꾹 눌러준 다음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손가락을 뽑듯이 당긴다.

4. 손가락을 모은 후 다른 손을 이용해 뒤로 젖혀준다. 팔꿈치를 앞으로 쭉 뻗고 있으면 어깨까지 스트레칭하는 효과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