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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화순군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군은 행자부가 전국 230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민원행정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한 결과 화순군이 서울 영등포구 등 8개 기관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상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크게 민원실 환경개선 등 민원행정 일반분야, 사전심사 청구제 시행, 지역 특수시책 등 민원 제도개선 노력, 전자민원G4C 법정처리 기한 준수 여부 등 4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화순군은 종합민원실에 원- 스톱 처리 전담직원을 배치한데다 책임보험 즉시처리를 위해 자동차보험회사 직원 전담창구를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