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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사에게 폭행을 하면 실행이 선고되는 등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한 보호조치가 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의 승객에 대한 폭언이 증가하고 있어 광주시와 버스조합의 철저한 교양교육과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운전 중 버스기사를 폭행하여, 만약 그 상황에서 버스운전기사가 합의를 해주지 않고, 폭행자에 대해 처벌받기를 원했다면, 그 폭행자는 최하 징역1년 이하(단순폭행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거기다 가해자가 술에 만취한 상태였고 버스 승객들의 안전까지 위협했다면, 가중처벌로 2년까지 살수도 있다는 보호조항을 단단히 믿고 있는 광주시내 버스 운전기사들의 승객에 대한 폭언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얼마 전 광주에서 화순을 가기 위해 문화전당에서 09번을 타고 전대병원에서 150번을 환승했는데 단말기의 불량으로 200원의 추가가 되지 않고, 95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처리되면서 이를 모르는 승객에게 차량번호 77-3294 호 기사가 약 50대 후반이 승객에게 "왜 대학생 버스카드를 가지고 버스를 타고 다니느냐"고, 승객을 무시한 짜증스런 폭언을 했다.

이 말을 듣는 승객은 황당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해, 운전기사에게 "내가 그렇게 몰상식하게 보이느냐, 환승 안내방송만 듣고 금액 이야기는 방송아 안되기 때문에 환승을 했는데 화순군민이라고 해서 깔보고 하는 소리냐고, 따지니 운전자가 하는 말이 어처구니없다.

기사 왈 "당신이 나에게 욕설을 했지 않느냐. 그래서 그랬다" 고 오히려 하지도 않은 말로 몰아세우면서 승객에게 창피를 주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뿐 아니라, 화순으로 가는 촌 노인으로 보이는 승객에게 함부로 예의도 없는 폭언을 일삼는 등 화순군민에 대한 광주시내버스의 기사들의 횡포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뿐 아니라 본보에서 계속 운자들의 불친절을 접수받고 있는데 광주시내 에서도 불친절 사례가 많다는 것.

이에 대해 그 승객은 이와 같은 사실을 그대로 광주시내버스조합에 엽서로 신고를 하게 됐다는 것.

앞으로 화순군민은 광주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이 폭언을 한다거나 몰상식한 사실이 발견된 경우나 당하는 경우 시내버스 하차 계단 상단에 불편엽서가 비치되어 있으니 차량번호와 운전기사의 성명 등을 기록해서 우체통에 넣어주면 된다.

이러한 불친절과 폭언 등 몰상식한 경우 3번의 신고가 들어오면 3진 아웃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광주시와 조합에서 그 해당 운전기사에 대해 징계 등의 불이익을 주게 된다.

화순군민들은 많은 이용을 해서 승객으로서의 권리를 찾기를 바란다.